경기농협,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에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 염규종 중앙회이사(수원농협조합장), 노종배 수원시지부장 등 농협 임ㆍ직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1365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한 일반인 자원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 활동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는 사과농가에서 적과 작업 등을 실시하며 힘을 보탰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협 임ㆍ직원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가 어려운데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촌 일손돕기에 보다 많은 국민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365포털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라는 의미로 일반인들의 참여를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농협 홈페이지에서 1365자원봉사 포털 농촌봉사활동 화면으로 연결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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