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플랫폼 ‘잡아바’ 누적 회원 개설 3년만에 100만명 돌파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들이 1일 재단에서 '잡아바 누적 회원 100만명 돌파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들이 1일 재단에서 '잡아바 누적 회원 100만명 돌파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의 누적 회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부천 재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문진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여 ‘잡아바’ 누적 회원 10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2017년 처음 문을 연 잡아바는 취업 교육, 일자리 정책, 취업 컨설팅,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고용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정보 창구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잡아바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재단은 취업 준비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ㆍ적성(NCS) 검사’ 서비스 도입,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면접 컨설팅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잡아바의 기능ㆍ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면접수당, 청년기본소득 등 이재명 도지사의 주요 청년 정책 접수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재단은 ‘100만 돌파 이벤트’로 잡아바 앱, SNS 등을 통해 온라인 감사이벤트(#여러분들 덕분에 ‘단어 맞추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휴대용 공기청정기(1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 총 11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잡아바가 개설 3년 만에 누적회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자체 일자리 플랫폼이 생긴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고생한 재단 직원들과 잡아바 이용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잡아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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