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사회복귀 돕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부천위원회(회장 정효진. 이하 부천위원회)가 부천지역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부천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 6가구에 240만원의 긴급 월세지원금을, 8명에게 254만원의 양곡지원 및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부천위원회는 보호대상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면서 이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효진 회장은 “우리사회의 일원인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여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희망을 전해주는 것이 법무보호복지공단 회원들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 “모든 회원들이 법무보호사업에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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