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산농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1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훈 조합장은 “이번 성금기부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불우이웃을 위해 양주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축산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산농협은 1957년 설립 이후 양주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합사료공장, 육가공공장 운영 등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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