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충돌...1명 사망

지난 1일 밤 11시6분께 시흥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서창분기점과 월곶분기점 사이 도로에서 승용차와 택시, 19t 화물트럭 등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숨졌다.

택시 운전자와 택시 승객, 화물트럭 운전자 등도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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