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전략게임 ‘토탈 워’ 시리즈의 최신작 ‘토탈워 사가 트로이’('A Total War Saga TROY')가 오는 8월 13일이 출시된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24시간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토탈 워 사가 트로이’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1년간 독점 판매된다.
‘토탈 워’ 시리즈는 실제역사를 배경으로 한 전략 게임으로 지난해 발매된 ‘토탈 워 삼국지’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토탈 워 사가 트로이’는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자’와 ‘토탈 워 사가: 사무라이의 몰락’에 이은 사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서는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아킬레스, 헥토르, 파리스, 메넬라오스 등 8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트로이 왕국을 구하거나 정복할 수 있다.
한편, ‘토탈 워 사가 트로이’의 스팀 출시는 에픽게임즈 독점이 끝나는 2021년 8월 13일이 될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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