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코스콤, 독도·위안부 홍보 교육용 DVD 보급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올해 독도의 날 120주년을 맞아 독도ㆍ위안부 관련 홍보ㆍ교육용 DVD 영상 자료를 영등포구청 관내 도서관과 서울시 교육청 내 평생학습관에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독도사랑회는 코스콤의 지원을 받아 영등포구청 관내 도서관에 15세트, 서울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 3세트 등 18세트를 보급하기로 했다.

DVD 영상 자료는 지난 9일 코스콤 대외협력부 김성현 부사장, 사회공헌팀 이주원 팀장, 이재관 차장 등이 독도홍보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독도교육과 위안부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역사적 진실은 말로서는 되지 않는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는 코스콤에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스콤 김성현 부사장은 “오늘 코스콤의 작은활동이 올바른 역사교육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바로 알리고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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