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대형음식점서 불…30분 만에 진화

11일 오전 10시 28분께 의정부 자일동의 한 대형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방 등 음식점 내부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영업준비 시간이어서 손님들은 없었지만,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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