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수원시보훈회관을 방문해 6ㆍ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고엽제전우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한 위문품은 라면 총 210박스로, 수원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마트 후원을 받아 매년 참전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품 역시 수원시 관내 이마트 4개 지점에서 후원받았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수원시 안보지킴이 역할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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