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민선 7기 성과평가 결과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도시’ 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지난 16일 JJC지방자치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상돈 시장이 지방자치행정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민선 7기 2년 동안 고천ㆍ초평ㆍ월암ㆍ청계2지구 등과 한국농어촌공사 이전지 개발 등 다양한 신도심 도시개발, 낙후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의왕, 변화하는 의왕’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한 ‘현장행정의 날’운영과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청년층의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 준공 등 각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민선 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과 공정ㆍ청렴성, 시민 만족도, 행정ㆍ지역경제ㆍ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도시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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