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LINC+사업이란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교육과정을 학생들이 이수하고 취업으로 연계, 별도의 재교육이 필요로 없도록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연성대학교는 에스티로더와 협약한 ELCA뷰티 어드바이저 과정, 이철 헤어커커와 협약한 KERKER 헤어디자인 과정, 사물인터넷 IT기업들과 협약한 IoT CS과정 등 9개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매년 전국 대학평균보다 15%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연속으로 최고평가를 획득한 연성대학교는 올해 뷰티산업에 ICT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뷰티 어드바이저 과정을 추가해 서비스 산업 및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분야 인재양성을 넘어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연성대학교는 지난 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유형 연차평가에서도 각각 A(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대한민국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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