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재향군인회(회장 장석윤)는 향군회관에서 ‘6ㆍ25전쟁 제70주년 참전유공자 감사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위해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 건강식품과 라면, 마스크 등 생필품을 50여 명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장석윤 회장은 “민족 최대의 아픈 역사인 6ㆍ25전쟁을 잊지 않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에 대한 후배들의 예우는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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