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병립)는 30일 청평면 관내 청평초등학교를 비롯 상천초, 대성초, 청평중, 청평고 학생들에게 일회용 덴탈 마스크 1만5천개를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립 소장은 “청평면 내 학생들이 더운 여름에 공부하느라고도 힘든데 건강적인 부분이 많이 걱정이 됐다”며 “학생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 청평면 내 확진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호 면장은 “매년 청평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값진 선물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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