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7월까지 연장한다.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7월까지 구매금액의 10% 특별 할인받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협, 축협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7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기지역화폐’ 앱으로 신청해 카드를 발급받거나 금융기관에 비치된 공카드 등록을 통해 IC카드단말기 사용 점포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일시 휴업 등의 사유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점포재개장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전년도 총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1월 대비 2~4월 중 어느 한달 매출총액이 8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1순위)을 위해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1순위 신청기간)이다.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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