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외계층 위한 안전 먹거리 캠페인 전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소외계층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 ‘빅워크’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2천만 걸음 기부를 달성하면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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