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햇감자 나눔

▲ (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 연합회가 가학동 농가에서 일손돕기로 수확한 햇감자 394박스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광명시 제공

(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 연합회(회장 김광익)는 지난 6일 가학동 농가에서 일손돕기로 수확한 햇감자 394박스(2천100㎏)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햇감자는 연합회 회원들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농업협동조합,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직접 수확한 감자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광익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성들여 생산한 햇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신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회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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