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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위생단체장 간담회

승인 2020-07-13 11:0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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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단체장 간담회

의왕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외식업지부를 비롯한 미용업지부ㆍ이용업지부ㆍ제과지부ㆍ떡류 식품가공지부 등 위생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단체장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방안 강구와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을 강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국자와 집게 사용, 개인별 떠먹는 접시 사용, 영업주ㆍ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와 손 씻기 비누 비치, 방역소독ㆍ환기 철저 등 업종별 준수사항의 적극적 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 준데 대해 감사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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