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는 15일 주제 중심 교육과정 찾아오는 평화 통일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교육목표인 認(앎)森(채움)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백학 행복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오늘의 작은 통일 이야기(북한 출신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교실), 2부 백학 통일 티셔츠 만들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통일사람 찾기 모둠 활동으로 북한에 대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북한 아동영(령리한 너구리)를 감상하고 북한 음식인 펑펑이떡, 꼬마 두부밥을 만들었다.
2부는 통일 티셔츠를 만들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규식 교장은 “관내 평화 통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 제공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을 대비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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