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스파크상가번영회, 市보건소에 도예작품 100점 격려품 전달

▲예스파크상가번영회 이천시보건소에 도예작품 100점 전달
▲예스파크상가번영회 이천시보건소에 도예작품 100점(200만원 상당) 전달

이천시 신둔면 소재의 예스파크상가번영회(회장 왕오경)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이천시보건소를 방문해 도예작품 100점(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상가번영회는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도 벌여 힘을 보탰다.

왕오경 회장은 “이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격려물품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진성동 보건소장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예스파크는 지난 2018년도에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문화예술촌으로, 매주 예술품 전시ㆍ체험 및 다양한 축제 등 문화행사가 열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천의 대표적 명소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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