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들은 15일 ‘생태하천 살리기 수수감시단’ 활동을 벌였다.
‘생명의 물(水), 수(水)요일에 살립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팔탄면 기천리 건달산 약수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유해식물 제거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공을 투척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재 팔탄면 새마을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은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 시민들의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하천 살리기 수수감시단 활동은 올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삼환덩굴, 가시박등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식물제거사업인 ‘NO! 가시박’과 함께 병행 추진된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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