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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본부,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안심 일터ㆍ안전한 꿈터 조성

승인 2020-07-15 16:57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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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LH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에서 김요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경기본부 제공
15일 LH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에서 김요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경기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는 15일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 수 절반으로 줄이기’ 등 정부 정책을 책임있게 이행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다짐 및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 등 LH 안전문화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최다 건설공사를 추진 중인 LH 경기본부는 건설업의 안전경영을 선도하고자 건설사업 추진단계별 안전법령과 제도 등이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오산 세교2지구 아파트건설공사 2공구에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취약 근로자의 건강상태 확인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밴드’를 도입하는 등 건설현장 내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요섭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고, LH 현장을 안심일터로 조성해 건설참여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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