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여주 오산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기 위한 ‘미니 자유 학기제 시즌 5’를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기호 교장 취임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미니자유 학기제’는 연 1회 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진행,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산초 ‘미니 자유 학기제 시즌 5’는 꿈 자랑 대회와 진로 체험 행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또 1ㆍ2학년은 꿈 그리기, 3ㆍ4학년은 꿈 만화 그리기, 5ㆍ6학년은 꿈 자랑 UCC 만들기를 공모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을 주고 있다.
강기호 교장은 “우리 학교는 특기적성교육으로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민족사관초등학교를 만들기위해 지난 2004년부터 청학동 서봉서당 등과 연계교육을 진행하는 등 추진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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