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경기지역 수출지원 총력… 4차 수출바우처사업 추가지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경기지역 코로나피해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국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 6천114억원을 최종확정했다.

이 중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분야에 341억원이 편성, 올해 3ㆍ4차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추경이 수출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2차 수출바우처 사업에서 경기지역 코로나 피해기업 19개사(18.8%, 전국 101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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