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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명품 마케팅 대상 영예

승인 2020-07-18 17:50
박명호 기자 samguri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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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특사눌 페스티벌 2020

​사진=평택시 제공
​사진=평택시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산킨텍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0’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이 지난 17일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지역 농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전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해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의 전시 홍보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평택시 제공
사진=평택시 제공

특히,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2020 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농가들이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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