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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불우이웃 성금 마련 위해 '취임축하 화분나눔' 실시

승인 2020-07-19 21:00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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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국, 진용복, 문경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7)이 취임 축하인사로 받은 화분을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경기도의회는 장현국 의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1층 대회의실 앞에서 ‘화분나눔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반기 의장단 취임 축하용 화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행사기간 동안 취임 축하용 화분 105개가 판매돼 수익금 113만8천원이 모였다. 도의회는 이번 화분 나눔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진용복(더불어민주당ㆍ용인3),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남양주2)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용인4)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번 화분 나눔은 후반기 의장단 취임을 축하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담긴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규모와 액수에 관계없이 기회가 닿을 때마다 다양한 성금마련 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늘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경기도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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