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2020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 조사 국산차 판매점·AS 부문 최고점

한국GM 임직원들이 ‘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및 AS부문 최고점수 획득을 자축하고 있다. 한국GM제공.

한국지엠(GM)의 글로벌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및 AS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쉐보레는 판매 및 AS 관련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 KSQI에서 판매점 부문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AS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쉐보레는 맞이인사, 친절성,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시설환경 관리 등 11개 평가 항목에서 판매점 및 AS 부문 각각 총 96점과 92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고객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3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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