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 출범

교육지원청, 국토정보공사, 여성단체협의회 등 광주시 12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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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12개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경기도 최초, 최대의 사회적 가치 협의체인 ‘광주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가 21일 출범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1101공병단, 한국국토정보공사, 건강보험공단, 광주도시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 12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동 사회공헌활동 전개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 지원 ▲청렴ㆍ안전 결의대회 및 교차 교육 실시 ▲지역축제ㆍ행사 지원 및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공공 교육 확대 및 환경보호 활동 ▲체육문화 활동 등 기관간 소통ㆍ화합 도모 ▲기타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공동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출범을 주도했던 김종광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장은 “광주의 주요 관공서, 공공기관, NGO가 공동으로 광주시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안전, 청렴, 인권,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시의 발전 및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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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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