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남다민ㆍ사정윤 공동 1위…중등부 박태연ㆍ손주은 남녀 패권
장지웅(가평 조종고)이 시즌 첫 대회인 제33회 경기도협회장배볼링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장지웅은 21일 수원 킹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고등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891점(평균 222.8점)을 기록, 양주 백석고의 노윤재(874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 고등부 개인전에선 남다민(안양 평촌고)이 4경기 합계 744점(평균 186점)의 기록으로 사정윤(성남 분당고)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 중등부 개인전서 성남 하탑중의 손주은이 합계 820점(평균 205점)을 기록, 신다현(양주 회천중ㆍ816점)을 제쳐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등부에선 박태연(안양 범계중)이 합계 913점(평균 228.3점)을 마크, 팀 동료 손한결(853점)을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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