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대림이편한세상4단지에 있는 하늘사랑어린이집(원장 정영선)원생들이 모금한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최근 내손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65명의 원생이 전달한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하며 모금된 금액으로 내손 2동 주민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영선 원장은 “원생들이 시장놀이를 하며 경제개념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이번 나눔 실천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원생들의 작은 정성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라며 어린이집에서는 원생들이 건강하고 인성 바른 아이들로 자라도록 잘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사랑어린이집은 2017년에도 바자회수익금 전액을 내손 2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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