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김장섭)은 28일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 농업교육’ 멘토ㆍ멘티 OT를 실시했다.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 농업교육은 농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 농업인을 1:1로 연계해 실시하는 맞춤형 농업교육으로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 후견인(멘토)과 이민여성 농업인 및 자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 농업정책, 영농교수법, 멘토 농업일지 작성방법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에버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섭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이 농업·농촌의 우수한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옆에서 한 가족처럼 보살펴주고 응원해주신 여기 계신 후견인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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