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순)은 3일 오후 2시부터 3층 컴퓨터실에서 교육전문직, 교감,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10명의 구성원과 ‘갑질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현장의 갑질 사례를 공유하고 각 구성원간의 ‘존중과 배려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불합리한 업무 관행등을 발굴ㆍ제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갑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이 넓어졌음을 공감했다.
홍성순 교육장은 “교육구성원간에 서열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서로 공감ㆍ존중ㆍ배려하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교육지원청에서부터 솔선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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