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객관·효과적 인권경영체계 구축

지난 7월 2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위원회에서 내·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위원회에서 내·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권경영위원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항공사와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에선 인천공항 인권경영 추진실적과 계획과 인권침해 구제제도와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여기에 인천공항의 인권경영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임남수 공항공사 부사장은 “인천공항의 인권경영은 각계각층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러 분야 전문가의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7월 2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위원회에서 내·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위원회에서 내·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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