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홀딩스, 구리 취약계층에 쌀 쾌척

구리 갈매지구에서 차세대 복합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 건설 업체가 코로나19 정국 속 기업의 사회적 윤리 실천에 앞장서 화제다.

주인공은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로 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 ㈜투게더홀딩스다.

㈜투게더홀딩스 김완식 회장을 비롯한 이창열 대표, 배진호 전무, 이상석 이사 등은 최근 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을 찾아 구리지역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19 사랑의 쌀 130포를 쾌척했다.

백미 10kg 120포, 20kg 11포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으로 구리시는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 형편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식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 차단에 힘쓰고 있는 구리시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후원을 결정한 ㈜투게더홀딩스측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분좋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민ㆍ관이 하나되는 공동체로 언제든지 사랑의 나눔을 전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하루 속히 앞당겨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투게더홀딩스는 구리 갈매지구에서 지난달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섰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에 공유 공간까지 대폭 확대하며 차세대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인기리 분양중이다. 시설은 구리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 지하 3층ㆍ지상 10층 규모에 제조ㆍ업무형 섹션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으로 조성된다.

특히 북유럽 국가의 자유로운 업무 환경에 착안, 코워킹 라운지를 비롯한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선보인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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