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태풍부대’ 육군 28사단, 연천군 일대 수해복구 대민지원 총력

‘무적태풍부대’ 육군 28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위해 연천군 일대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병들은 지난 8일부터 연천군 군남면 일대에서 매일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이어가며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사단 예하 돌풍연대, 천둥연대, 전차대대 장병 약 40여 명은 지난 10일에도 군남면 일대 6개 피해 민가를 대상으로 토사제거, 침수 가전 정리, 비닐 하우스 피해 복구 작업에 땀을 흘렸다.

폭풍대대장 권성이 중령은 “국민을 수호하는 대한육군의 일원으로서 나의 조부모님, 부모님의 집에 재난이 닥쳤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람차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위국헌신의 자세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28사단] 임진강 범람피해 군남면 일대 대민지원 보도자료 (3)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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