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벌이는 나눔 명문기업 의정부 1호로 ㈜강북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11일 가입했다.
나눔 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있은 가입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최현조 ㈜강북삼성자동차운전학원 원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사유철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현조 원장은 “사회공헌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 기업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필수 경영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삼성자동차운전은 이날 덴탈 마스크 2만 장을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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