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자인메디병원, 척추센터 봉호진 신경외과 전문의 초빙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병원장 김병헌)은 봉호진 신경외과 전문의를 척추센터 원장으로 초빙했다고 12일 밝혔다.

봉호진 원장은 인천연세병원 신경외과 과장, 인천백병원 신경외과 과장, 한도병원 척추외과 과장을 역임하며,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 압박골절 등 척추질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한 봉호진 원장은 “디스크와 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자인메디병원 척추센터만의 전문적 치료-수술 시스템을 통해 행복한 삶을 되찾아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자인메디병원 척추센터는 이로써 배장호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 봉호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김병헌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등 3인의 척추 전문의가 더욱 수준 높은 술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자인메디병원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과,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등의 진료과목에 총 16인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 의료기관이다. 또한 고양시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해 보호자의 간병부담을 덜고,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으로 지정되며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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