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한 행정 구현 및 증진 기반을 마련코자 실시됐으며,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인권 사례 교육과 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권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그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인간의 존엄과 인권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업무하는 데 있어 도민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듯이 도장애인체육회도 인권 행정 실현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직접 주관해 도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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