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휴일 잊은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적성면 율포리에 위치한 인삼포를 찾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피해 복구작업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농촌지원본부 직원 25명과 김포파주인삼농협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차광막 및 지주목 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어 인삼농가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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