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반월파출소 업무 개시

 반월파출소

화성시 반월동과 진안동의 치안을 담당할 반월파출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19일 화성시 영통로27번길 25-19에 조성된 반월파출소의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반월파출소는 반월동과 진안동 일부(반정동, 기산동)를 포함하는 면적 4.3㎢와 인구 4만7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한다.

이 지역은 반월지구 및 기산지구의 지속 개발로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협력업체 등 160여개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 태안지구대에서 반월파출소를 분리시켜 개소했다.

유제열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반월파출소의 개소로 지역 주민들에게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화성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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