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성기업인협, 율면 수해 피해 극복 물품 기탁

이천시 설성기업인협의회(회잔 이재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율면 수해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수(8천400병)와 장갑(6천100쪽)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천 회장은 “율면은 설성과 바로 이웃한 면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 주민들이 수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설성기업인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성기업인협의회 기탁(2)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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