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5명(용인-235~23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이고, 수원-135번 환자의 접촉자를 포함한 3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39명 관외등록 24명 등 모두 263명이 됐다. 용인=김승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