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광화문집회 참여한 60대 여성

평택시는 코로나19(46번째)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는 포승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뒤 지난 18일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방역을 진행 중이다.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평택시 홈페이지ㆍ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계획이다.

평택시는 그동안 통합관리를 해왔던 코로나19 확진자 번호를 평택 시민과 미군을 분리해 발표하기로 했다.

평택=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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