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청장 육승훈)은 최근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시장을 방문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잡화점, 식당 및 노상 등지를 중심으로 법무부에서 14개국 언어로 작성한 ‘선별검사 비용 및 통보의무 면제 안내문’을 배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자체 점검 등을 통해 방역물품 및 안내문 전달 등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클럽, 벌집촌, 인력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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