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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고3 제외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 1주일간 원격수업 전환

승인 2020-08-24 08:49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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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인천시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서구지역 전체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구지역 고교 3학년을 제외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다만, 긴급돌봄이 필요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과 함께 9월 1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노래방이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 및 소모임, 종교활동, 타 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앞서 서구에서는 의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역 내 학교 재학생, 구청 공무원 등이 연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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