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아제르 바이잔 여성 관련 부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아제르바이잔 성별 선호에 따른 낙태 예방 정책과 관련해 온라인 연수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초청연수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2020년은 온라인 연수로 하게 됐다.
신한대는 올해 1월 30일 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표한 2020년도 KOICA 글로벌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가 아제르바이잔 여성의 성별 선호에 따른 낙태율 감소와 성ㆍ재생산 건강과 권리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미니카 공화국과 르완다 프로젝트 봉사단, 청년 중기 봉사단 파견을 중단한 상태다. 올해 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일시귀국한 봉사단원들은 원격봉사활동(E-Volunteering)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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