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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오경미, 백주현씨 구리시 모범시민상 영예

승인 2020-08-26 17:16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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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백주현 씨, 이순영 갈매동장, 함상진씨(오경미 씨 대리 수상)

구리 갈매동 소재 오경미(갈매동 한돈한우 대표), 백주현씨(갈매동 소담촌 대표) 등이 26일 구리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갈매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따뜻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후원 활동을 해왔다. 또 구리시 특수시책인 ‘The 기쁨ㆍThe 행복 가정 만들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공이 인정됐다.

오 대표는 “동민에게 주어진 영광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 활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영 갈매동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중단하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두 분에게 시장님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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