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세무서(서장 최진복) 세정협의회(위원장 장규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연천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소 2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6일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인 화장지 30롤 74묶음과 사골곰탕 400인분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연천군도 이날 기탁된 물품을 관내 읍ㆍ면 수해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거주민들에게 즉시 전달했다.
장규진 위원장은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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