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파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4회 연속 신속집행 전국 1위 ▲경기 First 등 각종 정책공모사업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코로나19대응위한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 시행 등 발 빠른 대처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교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노력도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 파주형 도시재생 마을살리기, DMZ 평화ㆍ생태 관광 콘텐츠 개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파주시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정책을 발굴, 추진해 특색 있는 지역정책 추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지만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아주대 병원 유치 등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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