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단체급식 전문가 수료식 개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6일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에서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 의왕요리학원에서 개강했으며, 16명의 수료생 중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는 수료생 19명 중 18명이 취업해 95%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올해 수료생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 시설에 지원하고 있어서 더 높은 취업률이 기대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앞서 지난 21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 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교육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이 끝난 후에도 개인별 상담 및 구인업체알선과 함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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