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 출연기관인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말 출범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기획, 시민문화 등 5개 팀 30명으로 꾸려진다.
광주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남한산성아트홀의 경우 고용승계절차를 거치게 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남한산성아트홀과 문예회관 등의 문화시설을 맡아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주관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신동헌 광주시장이 맡으며, 초대 대표이사에는 오세영 전 KBS 글로벌한류센터장(64)이 선임됐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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